제로 웨이스트는 단순히 쓰레기 문제일까? 포장 폐기물의 이슈로 시끄러운 요즘, 소비문화 회복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그 방법으로써 현실적인 로컬라이제이션을 제안한다.

미래 식량으로 불리는 곤충. 하지만 거부감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과연 곤충은 누구나 즐기는 미래 식품이 될 수 있을까? 곤충 식품이 지닌 매력과 장점, 그리고 거부감을 넘어서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소개하고 그 속에 담긴 고민을 함께 나눈다.

디지털화된 미디어 환경 안에서 오래된 기술로서의 자연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 현대적 변용과 예술적 재해석에 관해 질문을 던진다.

현재의 풍요로움을 제공해주는 제조업, 이제는 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민해야 된다. 지속 가능성이 화두가 되는 요즘, 도시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제조업은 어떤 길을 가야 할까? 한국에서 제조업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화두를 던져본다.

재활용 문화는 후손에게 빌려 쓰고 있는 현재의 환경을 최대한 보존해서 돌려주기 위해 반드시 가야 하는 여정인 순환 경제사회의 중요한 초석 중 하나다. 재활용 프로세스를 문화로 접근하고 구축하기 위해서 로봇공학과 디자인을 접목하여 지속 가능한 재활용 문화의 새로운 개념과 사례를 소개한다.

박승순의 AI 작업에 대한 양아치의 아티스트 크리틱 그리고 이에 답하는 박승순의 사운드 퍼포먼스, 두 아티스트의 토크와 사운드 퍼포먼스를 '잼' 형식으로 풀어낸다.

Tech Guild는 다양한 주제로 ZER01NE 크리에이터가 함께 모여 자율적으로 진행한 동아리와 워크숍이다. 약 6개월 간 Tech Guild 안에서 느슨하게 그리고 깊게 연결되었던 ZER01NE 크리에이터의 경험과 그 결과를 공유한다.

급변하는 문명의 시간 속에서 시대적 사회환경에 맞는 비전과 직업을 디자인하고, 그것을 생태적 환경 속에서 실천하며, 교육의 공공성을 실현하는 새로운 학교를 소개하는 자리다.

‘창의 생태계’에서의 다자간 ‘협업’은 어떠한 방향을 그려볼 수 있을까? 예술, 기술, 비즈니스, 그리고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에 대한 비학술적, 비전문적 이야기를 나눈다.

근미래에 이동의 개념, 성격과 속성은 어떻게 변경되는가? 자율주행과 근미래 모빌리티라는 공통 관심사로 모인 트리플-코어 팀에게서 미래 문제 해결을 위한 아티스트 협업의 가능성에 대해 듣다.

왜 우리는 병원을 가야 하는가. 커넥티드 케어는 첨단 혁신기술을 활용하여 환자와 의료 서비스를 원격으로 연결시킨다. 커넥티드 케어를 통해 개인 스스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여 관리하는 건강의 민주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수많은 콘텐츠와 공간들이 넘쳐나는 시대. 산업 간 연계적 가치를 통한 선순환 구조의 비즈니스 밸류 체인 구축과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이 필요한 지금 지역과 지역민, 국내외 방문객 그리고 아티스트가 공존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심금을 울리는 소리란 무엇일까? 매체음악가 박승순은 2014년부터 물과 음악의 상호작용이라는 주제에 탐구해오고 있다. 유체역학과 신경망 구조를 바탕으로 유동적 음향 공간을 상상하고 이를 통한 예술적 가능성을 논한다.

영화 아이언맨에서 토니 스타크와 인공지능 자비스가 결합해 슈트를 개발하는 모습이 나온다.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도 실제 사람과 기술이 결합된 사례를 볼 수 있는데 이러한 헬스케어 트렌드와 국내외 시사점을 이야기한다.

공간 콘텐츠가 사람을 모으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시대, 그것이 도시를 움직일 수 있는 시대다. 소상공인이 판매자가 아닌 크리에이터로서 작동해야 하는 시대에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기술 개발을 넘어 ‘사람‘과 ‘연결’이다.

미래 도시에 필수 요소인 로봇, 하지만 현재 로봇이 도시 공간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로봇 기술의 한계와 제한성이 많다. 로봇이 현장에 적용되는데 어려운 이유가 무엇인지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서비스 로봇의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CREATOR CAMP는 아트, 테크놀로지,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미래’에 직면한 문제를 정의하고 함께 해결하거나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로봇이 인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을 주제로 창의적인 로봇을 개발하는 'Brilliant Robot', 로봇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하는 'Soulful Robot' 두 가지 분야로 사전 모집을 진행했으며 선발된 총 8팀의 발표와 공연이 진행된다.

우리 사회는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영화에서만 보던 공상과학 같은 이야기가 이제는 상상 속 이야기가 아닌, 현실로 우리 옆에 다가와 있을 것이다. 이번 인사이터 TALK에서는 기술과 인문학적 관점에 기반하여, 미래 사회의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를 구체적으로 그려보고자 한다.

새로운 기술은 늘 음악가에게 늘 창의적 도구로 활용되어 왔으며, LP, Tape, CD, MP3 그리고 Streaming 등 감상의 방식에도 영향을 주어왔다.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에서의 새로운 음악적 경험에 대해 논한다.

Theatre in ZER01NE DAY, 작가와 감독을 만나다 - 양아치 상영과 아티스트 GV
프로젝트 소개

Theatre in ZER01NE DAY, 작가와 감독을 만나다 - 옥정호 상영과 아티스트 GV
프로젝트 소개

Theatre in ZER01NE DAY, 작가와 감독을 만나다 - 러봇랩 상영과 아티스트 및 감독, 배우 GV
프로젝트 소개

사람들은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데이터를 생산한다. 이렇게 생산된 데이터는 기업에게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 개인이 데이터를 생산하는 행위와 데이터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는 미래 경제 구조의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던져본다.

제조업에서 AI 도입을, 사람의 일자리를 뺐는 것으로 인식된다. 실제 AI가 도입되는 현재를 보면, 일자리를 뺐는 것처럼 보이지만 AI 도입에 따라 새로운 직군들도 생길 수 있다. 반목이 아닌 협력을 만드는 제조업 x AI 도입의 모습은 무엇인가?

재미있고 즐기는 게임, 생각하는 게임,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서 게임 등 대안적인 매체로서 게임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게임 매커닉을 중심으로 아트게임의 면모를 바라본다.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 NPC가 아닌 학습하고 변화하는 인공지능 에이전트는 미래의 게임을 어떻게 바꿀까? 게임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게임의 미래를 말한다.

ZER01NE의 게임 아티스트, 게임 개발자, 게임 엔지니어가 한 자리에 모여 게임을 구성하는 3가지 요소-레이어, 스토리텔링, 인터페이스 플랫폼-을 파헤쳐본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음악 창작 기법을 소개하고, 고전적인 음악 제작 방식과 비교하여 새로운 창작 방법론의 의미와 가능성을 살핀다.

테크놀로지 시스템 안에서 청촉각으로 감각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 미디어 환경으로 인한 감각의 퇴화와 확장, 이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뎌진 감각을 사운드 마사지를 통해 깨워보자.

AI Transformation 기술이 바꾸는 삶과 기업 활동의 변화를 소개하고 기술과 함께 한 단계 더 나아간 삶의 모습을 꿈꾸다.

인공지능이 개입하는 새로운 시대의 예술은 어떤 의미일까? 큐레이터의 시선으로 테크놀로지 기반의 동시대 전시 그리고 기술이 포섭하는 예술을 바라본다.

우리 생활 속의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플랫폼 현상을 통해 오늘날 사회를 분석하고 올바른 방향으로의 미래 지형을 그려본다.

빅데이터는 인간과 삶, 사회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는 믿음에서 만들어졌지만, 이러한 과정 속에서 ‘인간’이라는 기본적인 철학에는 균열의 징후가 포착된다. 그것이 과연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에 대해 인문학이 던지는 근원적이고 큰 질문, 즉 빅 퀘스천이 필요하다.

미래 사회에서 인간의 몸이 점점 더 기계화된다면, ‘치료’대신 ‘수리’라는 단어가 더 적합하지 않을까? DIY 몸이 가능해진 오늘날, 의학 발달로 인해 새롭게 대두되는 사회 윤리 문제들을 몸을 중심으로 논한다.

주차 문제가 해결되면 도시는 어떻게 바뀌는가? 비즈니스로서의 주차 서비스가 아닌 주차 문제 해결을 통해서 사람과 모빌리티 그리고 삶이 바뀔 수 있음을 우리는 확신한다. 모든 움직임은 머무름에서 시작한다.

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고도 모빌리티 사회로 접어들었다. 고도 모빌리티 사회로 인한 우리의 삶과 사회의 변화를 조망하고 성찰하기 위해 인문학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왜 우리는 주변에서 쉽게 장애인을 볼 수 없는 걸까? 7cm.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도로 위의 작은 방지턱이 휠체어로는 넘을 수 없는 큰 장벽이다.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인도 데이터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과연 이 데이터가 장애인만을 위한 데이터인지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인공지능 스피커를 넘어서 다음은 인공지능 자동차다. 인공지능 스피커에서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이해하고 원하는 정답을 도출해 내는 언어지능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자동차가 어떻게 대화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본다.

21세기에 알맞은 새로운 고등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한 대학교 '미네르바 스쿨'. 4년간 7개 도시에서 정형화된 기존의 대학 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새로운 교육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증강현실 기술은 어디에 활용될까? 최근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증강현실 기술에 대한 소개와 산업을 넘어선 뉴미디어의 가능성까지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스마트폰은 생각보다 빠르게 세상을 바꿨다. 이제 스마트폰이 없는 모습은 상상이 안되는 것처럼 스스로 움직이는 자율 주행 사물 세상인 포스트 모바일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자율 주행이 실현 가능하기 위해 가장 어려운 문제는 바로 '사고 위험'이다. 수없이 많은 돌발 상황부터 사망 사고까지. 실제 도로를 본 따 자율 주행 실험을 진행한다면 좀 더 빠르게 자율 주행 기술이 상용화될 수 있지 않을까?

현재 국내에는 어떤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가 있을까? 이런 서비스가 많아진 데에는 더 이상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와 더불어 사회 트렌드의 변화가 숨어있다.

최근 많은 공학자들이 복잡하지만 이동하는데 제약이 적은 다족형 로봇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그렇다면 2족 보행, 4족 보행하는 로봇의 기술 수준은 현재 어느 정도 일까? 보행 로봇의 현재 기술 수준을 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미래를 전제로 하는 문화적, 기술적 현상을 "커먼즈, 데이터, 자동차"를 통해 들여다보고, 테크놀로지, 예술, 사회 3자 간의 연결 고리를 고민해본다.

미래 자율주행차 안에서 우리는 어떠한 음악적 경험이 가능할까? 모빌리티, 인공지능, 그리고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인터랙티브 뮤직비디오라는 상상적 음악 풍경을 제안한다.

앞으로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이동할 것인가? 자율주행차와 드론 주행로가 생기고, 복합적인 이동 수단의 등장이 예상된다. 미래의 도시와 도로는 현재와 다를 것이다. 어쩌면 이동의 필요성 자체를 덜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언론을 통해 미래 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술로 하이퍼 루프가 소개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하이퍼 루프의 실현 가능성과 국내에서 도전하고 있는 연구들을 소개한다.

모빌리티에도 '존버'한 모빌리티가 있다? 우리가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를 에너지와 진화론 관점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원유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에너지원이지만, 순간적인 실수로 인해 해상으로 유출되면 해양생태계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독이 된다.
바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인류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미래를 준비하는 ZER01NE LAB의 대화를 듣다. #Maker/Thinker, #로봇, #모빌리티, #백남준, #(스마트)시티, #에너지, #인공지능, #현재, #호모 사피엔스, #휴머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