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목)

오리엔탈 쇼커스
KBS 탑밴드 출신 오리엔탈쇼커스는 재즈를 기반으로 한 대중적인 멜로디와 자작곡으로 활동하는 밴드다. 집시 기타와 클라리넷, 신스 베이스 등 다양한 음색을 지닌 악기와 효과음, 일렉트로-스윙 리프들을 가미한 레트로 팝/ 일렉트로 스윙/ 스카레게 사운드를 구현한다.
CIFIKA
CIFIKA는 다크한 일렉트로닉 텍스처와 달콤한 R&B의 무드를 결합한 새로운 사운드를 기반으로 기존 음악 시장 트렌드와는 다르게 자신만의 유니크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페스티벌로 평가받는 SXSW와 ADE에 초대받는 등, 현시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가장 주목하는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Tacit Group
Tacit Group은 청각과 시각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오디오비주얼 아트 작품을 만들고 공연하는 그룹이다. 디지털 테크놀러지에서 예술적 영감을 발견하여 멀티미디어 공연, 인터액티브 설치, 컴퓨터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아트까지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예술 실험에 그치지 않고 대중과 소통하는 것을 추구하며 국내외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빈지노
유연하게 발전하며 트렌드를 이끄는 빈지노는 대한민국 힙합씬을 대표하는 아이콘 가운데 한 명이다. 제대 후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그는 힙합씬을 넘어 대중음악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9/27(금)

박성민
박성민은 라이브 코딩 기반의 사운드 아트를 구현하고 이를 퍼포먼스 공연 혹은 전시의 형식을 통해 선보인다. 그는 하나의 소스 코드가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 형태의 결과물로 변환되는 과정을 투명하게 드러냄으로써, 프로그래밍의 활용을 하나의 미학적 방법론으로 정립하고자 한다.
Night tempo
시티팝이라고 불리는 80년대 일본 쇼와 가요, 디스코를 재구성하여 ‘퓨처펑크(Future Funk)’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DJ다
이디오테잎
독창적인 멜로디와 깊은 사운드가 특징이자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일렉트로닉 밴드다. 2012년과 2018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을 받으며 예술성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tvN ‘더 지니어스’의 BGM으로 사용되며 대중들에게 익숙한 아티스트다.
E SENS
이센스는 4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이방인>이다. 엇박과 정박을 절묘하게 줄타기하는 플로우와 삶 자체에 대한 깊이있는 서사로 힙합 씬과 팬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XXX
XXX는 래퍼 김심야와 프로듀서/디제이 프랭크(FRNK)로 이루어진 듀오다. 오롯이 실력과 자기만의 스타일로 한국 힙합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리뷰 사이트인 '피치포크'에 두 앨범이 연달아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애플뮤직의 '비츠원라디오', 'BBC1라디오', '뉴욕타임즈' 등 세계적인 매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9/28(토)

J.E.B
유튜브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한 '전국 Handclap 자랑'과 K-Pop 매쉬업 등으로 끊임없이 화제를 불러 일으켜 이슈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시대와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독보적인 샘플링과 매쉬업, 디제잉으로 일렉트로닉 씬에 충격을 선사한 천재 프로듀서다.
C’est qui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성 듀오 디제이 C’est qui (누구?)는 보일러룸(Boiler Room) 한국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한국 일렉트로댄스 씬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90년대 하우스 음악, 딥하우스 장르 사운드로 신선한 영감을 주고 있는 DJ 듀오다.
Dotavi
사회적 이슈를 퍼포먼스와 비주얼 아트,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신인 다원예술그룹이다. 일상의 트라우마나 콤플렉스 등을 이야기하며 관객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평을 얻고 있다.
혁오
인디씬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대중의 뮤즈로 자리매김한 아티스트이다. 혁오가 가진 특유의 자유와 허무함을 오가는 음악적 정서가 요즘 청춘들의 감성을 어루만지며 큰 인기를 얻었으며 해외투어와 함께 코첼라 (Coachella) 등 해외 페스티벌까지 진출하며 인정받고 있다.

PERFOR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