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코

청정바다를 공유하고자 해양 기름유출 문제를 해결하는 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쉐코(Sheco)는 청정 바다를 공유하는 기업으로 해양 기름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은 연 평균 270여 회, 그 양은 70만 L의 기름이 유출되는 나라이다. 대부분의 기름 유출은 100L 이하 작은 규모 사고이며, 이는 전체 사고의 빈도수의 70%를 차지한다. 해양 방제 중 기존의 장비들은 모두 고가의 대형 장비이며, 기름 유종에 따라 다른 장비를 써야 한다는 이유로 대형 장비를 활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이 실정이다. 따라서 작은 규모의 사고는 재래식 노동집약형 작업의 흡착포 작업이 다수를 이룬다. 이러한 흡착포 작업은 전체 방제 시간의 약 40%에 달하며 방제자들에게 기름냄새, 두통, 허리 통증 등의 산업재해를 발생시킨다. 이에 자연스럽게 노동시간은 늘어나게 되고, 초동 대치가 힘들어지며 폐기물의 양은 늘어나게 되는 악순환 구조이다. 이에 쉐코는 소규모 사고용 장비를 만들어 ‘장비 모듈화를 통한 휴대 가능한 무게와 부피, 파워팩을 없애고자 전기 활용, 기구적인 유출유 회수를 통한 소모품 (유흡착포)활용 감소’를 구현하여 불필요한 시간, 인력을 줄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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