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ak Show 2020
옥정호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제기해 온 시각예술가 옥정호는 17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비정상인을 무대에 올려 관람했던 오락물 ‘프릭쇼’를 차용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반추한다.
프로젝트
여기에 나오는 몸이 잘리는 인부는 주체적으로 ‘보기’를 원하나 여전히 객체로서 ‘보여지고’ 있는, 작가 자신으로 재현된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상영
9/26(목) – 9/28(토)
12:00 ~ 18:00 매시간 정각, 20분, 40분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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