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01NE은 다양한 관점들이 모여 질문을 만들고 답을 찾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사람과 사회, 삶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질문을 만드는 창의인재, 질문을 실생활에서 구체화된 문제로 해석하고 빠른 실행을 통해 답을 찾아가는 스타트업, 다양한 질문과 답을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고 나누는 기업, 모두가 ZER01NE의 다양한 관점이자 구성원이다.
ZER01NE은 아티스트, 건축가, 디자이너, 엔지니어, 개발자, ENTREPRENEUR 등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함께 만들고, 스타트업과의 협업의 장을 만들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Creative Innovators’ Safe Wonderland

혁신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전한 공간이다. 무엇이든 생각하고 만들어내는 테스트 베드이자, 아이디어가 시작되고 공유할 수 있는 곳. 실패와 비난을 두려워 하지 않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 예술가는 작품을 전시하고,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며, 뮤지션의 열정이 진실되게 폭발하는,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모두의 깊은 생각과 담론이 교차하는, ZER01NE DAY is Creative Innovators’ Safe Wonderland.

Festival as a Platform

사람은 만남과 교류를 통해 성장한다. 우연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발생하는 가능성은, 서로 다른 양극이 만날 때 발생하는 스파크이며, 그 거리가 멀면 멀수록, 창조적 에너지는 거대해 진다. 서로 다른 배경의 사람들이 만나 교류를 통해 성장하는 페스티벌. 창조적 영감을 얻어 파괴적 혁신을 만들어 가는 플랫폼. ZER01NE DAY is Festival as a Platform.

BODERLESS in EVERYTHING

창의와 혁신에는 제한이 없어야 하기에, 아이디어와 영감은 교류와 공유를 통해 만들어 지기에, 새로운 것과 예전의 것은 완전히 다른 것이 아니기에, 예술과 기술, 그리고 산업의 경계가 허물어 질 때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 지기에, 진정한 오픈이노베이션은 한계 없는 만남과 협업으로 이루어 지기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모든 것의 무경계다.


”Borderless in Everything”
“모든 것의 무경계”

평평한 세계 FLAT WORLD

평평한 세계는 기존에 형성된 기준과 질서가 무너지고 모든 기준과 질서가 새로이 재편하며 구축될 새로운 미래의 도시 개념과 맞닿아 있다. 기술의 발전은 일원화된 중심을 해체하면서 현재 존재하는 도시와 도시 간의 물리적, 심리적 거리를 무의미하게 만들고, 그 사이의 경계들을 침식시키면서 또 다른 범주로 환원되는 사회, 도시, 나아가 국가의 개념을 일으킬 수 있다. 그 가운데 근미래의 인류는 모든 것이 평평한 상태로 회귀하고, 이 평평한 세계는 다시금 이를 지탱하게 될 서브스트럭쳐 SUBSTRUCTURE와 슈퍼스트럭쳐 SUPERSTRUCTURE를 갖추게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하부 구조와 상부 구조로 해석할 수 있는 이 두 개념은 도시와 국가 층위의 거대 사회 구조를 지칭하기도 하고, 구성하기도 한다. 이 중 서브스트럭쳐는 도시 인프라 및 환경과 같은 가시적이고 물질적인 지지체로서의 도시 형성에 관한 한 축을 담당하고, 슈퍼스트럭쳐는 정신적 활동을 포괄하는 가치 중심의 비가시적 지지체를 의미한다. 이와 같이 우리 인간의 생활을 아우르게 될 미래 도시를 상정하는, 이른바 평평한 세계에서 발현하는 새로운 질서와 관계를 상상해 보고자 한다.

멀티 휴머니티 MULTI-HUMANITY

멀티-휴머니티는 기술의 발전이 선도하는 미래에 점차 다각화-될 수-밖에 없는 인간성 혹은 인간의 형상을 조명하는 작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과 로봇, 그리고 인공지능과 같은 근미래의 새로운 사회 주체들은 기존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자신을 이루는 한편, 서로 또-다른 상호관계를 형성해 내기도 할 것이며, 동시에 우리 인간과 그들 기계와 같은 이종 간의 결합에서 발현하게 될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할 것이다. 이렇듯 다원화된 인간 형상은 본래의 인격 개념 자체를 자기 확장하고 다양한 인격을 배출할 수 있으며, 이들 사이의 관계맺음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스스로 정립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이 기술의 시대를 대변하는 멀티-휴머니티의 개념은 인공지능의 등장이 촉발한 인간 역할의 다중화를 상징하는 확장하는 인간 SELF-EXPANSION과, 그 다양성이 불러일으킬 여러 인격의 유형을 특정한 방식으로 연결 혹은 매개하는 행위로부터 시작될 한층 더 복잡다단한 환경, 즉 앞으로 마주할 새로운 질서 NEW CONDITION을 우리로 하여금 떠올리도록 한다.

유동하는 모빌리티 LIQUID MOBILITY

유동하는 모빌리티는 현재와 미래의 사이 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 근미래의 시간을 향하면서, 현재부터 근미래로의 발전 과정 속에서 마주하는 이동의 확장 개념을 포괄적으로 조명하고자 한다. 이는 단순히 인간의 물리적 이동 수단의 변화에 따르는 일반적인 역사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차원에서 통용되는 기술이나 문화와 같은, 좀 더 너른 이동의 범주를 유동적으로 아우르는 모빌리티를 뜻한다. 본관에서는 이처럼 확장된 이동의 개념을 물리적인 층위와 비물리적인 층위로 나누어 인식하며, 전자를 가시적이고 실제적인 이동을 구현하는 수단적 매체로, 후자를 비가시적이고 가상적인 이동의 의미로 설정한다. 그 가운데 신체적 이전 RELOCATION의 개념은 신체의 물리적 이동을 기반으로 한 이동 수단과 관련하여 그 발전의 가능성을 가늠한다. 확장된 이동의 개념을 구축하는 또 하나의 개념 축인 초월적 전이 TRANSFERENCE는 인간이 발명한 이동 수단을 넘어선 비물리적 이동, 다시 말해 철학적, 문화적, 인문학적, 기술적 가치의 변화를 이끄는 모든 이동성의 확장을 전제로 모빌리티를 재해석하고 그 새로운 다양성을 탐구한다. 이를 통해, 언제나 인간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계를 맺어 왔던 이동과 이동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다면적으로 넓히는 동시에, 미래의 모빌리티에 대한 유동적인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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